최근 환절기라 그런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많이 찾게 됩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물론 아프신 분들은 특히 알아보고 챙겨 드셔야 하는데요. 오늘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10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버섯
버섯이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이 부분 외에도 혈압 조절 등에도 관여합니다. 풍미도 강한 데 영양소도 갖추고 있어서 산속의 고기라고 불리기도 하죠. 어떤 음식에도 녹아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고단백 저칼로리로 여러 요리에 활용해서 드시기 좋습니다. 특히 찌개나 무침 볶음류에 넣어서 드시면 특유의 식감과 향을 더해줘서 더 풍미 있는 요리가 될 수 있죠. 누구나 부담 없이 구할 수 있고 요리 방법도 편해서 건강을 위해 챙겨 드시기 좋은 재료입니다.
2. 아몬드
건강에 필요한 거 찾을 때 빠지지 않는 게 아몬드인데요. 비타민E가 풍부해서 그렇습니다. 비타민E는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여기에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전체적인 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매일 견과류를 챙겨 먹으면 치매 등에도 작용한다는 말을 들어 보셨을 거예요. 작은 땅콩류 같지만 안에 들어 있는 것은 꽤 많습니다. 요즘은 견과류 한 봉지 등으로 나온 것도 많이 있어서 아침마다 챙겨 드시면 좋을 거예요.
3. 사과
아침에 사과라는 말 들어 보셨죠. 그만큼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녀석입니다. 심지어 요즘은 보관도 잘하면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게 나오고 있잖아요. 혈액순환은 물론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른 형태보다는 과일 그대로 즐기시는 게 좋은데요. 껍질에 퀄세틴이라는 것이 항산화와 항균 작용을 하거든요. 그래서 깨끗이 씻은 후 껍질 그대로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특히 아침 대용으로 하시면 포만감도 느끼고 몸도 챙기는 방법이에요.
4. 고등어
등 푸른 생선은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은 것 중 하나입니다. 두뇌에 좋은 DHA가 풍부하고 오메가3도 들어 있기 때문이죠. 이 오메가 3은 요즘 가장 핫한 원료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혈행 건강과 눈에도 필요하거든요. 자극적인 식단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현대인들은 대부분 혈행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오메가 3은 그런 부분을 관리해 줘서 동맥경화나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이 성별 상관없이 꾸준하게 먹어야 하는 것 중 하나예요.
최근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도 많이 나오고 있죠. 어차피 식단 구성할 때 고기와 생선 모두 먹어야 한다면 이왕이면 고등어로 결정하셔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5. 마늘
우리나라 메뉴에서 뺄 수 없는 마늘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사실 역사가 꽤 오래전으로 올라가는데요. 초기 문명 시대에서도 감염과 싸울 수 있는 게 마늘이라고 인정했다고 해요. 알리신이 면역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 외에도 혈압을 낮추는 데도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 요리에 간 마늘을 넣어서 간을 맞추곤 하는데요. 이 외에도 생마늘이나 마늘장아찌 등 여러 가지 활용법이 있으니까 참고하셔서 챙겨 드시면 좋아요.
6. 생강
마늘만큼이나 많이 알려진 게 생강입니다. 특히 염증을 줄여 주는 데 작용하는데요. 열을 만들어 내서 장이 차가운 것을 없애주기도 합니다. 쌀쌀한 날 생강차를 만들어 먹으면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계피도 손꼽을 수 있어요. 역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에도 작용한다고 하네요. 두 가지다 조금 쌉싸름하고 매운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우리 몸 곳곳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7. 무
흔하게 볼 수 있는 무는 의외로 영양이 가득합니다. 식이섬유를 비롯한 비타민C와 칼륨 엽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특히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서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들이 주목해 볼 만합니다. 위 통증이나 궤양 등을 예방할 수 있죠. 특히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C가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도와주는데요. 이는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하네요.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에는 시원한 뭇국을 끓여서 해장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8. 부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깊은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과 신장을 보호해 주고 위도 튼튼하게 해주죠. 수족냉증이나 배가 자주 아픈 분들이 많이 드시면 증상을 조금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에게도 좋다고 하니까 고기 구워 드실 때 같이 굽거나 갖은양념과 함께 무치는 부추무침 등을 만들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9. 당근
당근 하면 베타카로틴이 떠오를 겁니다. 몸 안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는데요. 이는 눈에도 필요한 거예요. 비타민C E와 함께 항산화 3대 비타민으로 꼽히기도 하죠. 체내에 유해 산소를 없애주고 노화 억제 등에 도움을 줍니다. 아무래도 열을 많이 가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까 채소 자체를 된장 등에 찍어서 드시는 것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챙길 방법이에요.
10. 시금치
여기에도 비타민C가 들어 있고 베타카로틴도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고 베타카로틴은 몸에 들어가 비타민A의 역할을 하죠. 여느 채소들처럼 적게 가열해야 영양소 파괴가 없으므로 살짝만 익혀서 무쳐 먹는 것이 나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식단 구성을 할 때 이런 부분들을 체크해서 드시면 좋아요. 또한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생활 습관입니다. 잠을 잘 자고 적당량의 운동 등도 같이 해 준다면 우리 몸이 튼튼해지는 건 시간문제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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