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2년도 중반을 넘어서서 곧 입추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추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고 이로 인해 야외에서 장시간 물놀이를 하거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열사병이나 냉방병 등이 발생하는 확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에는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온도가 높아 실내에 둔 음식은 금방 상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에 가장 걸리기 쉬운 장염과 장염에 좋은 음식과 그와 더불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배가 아프다거나 설사와 함께 구토나 고열이 난다면 이는 장염일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라면 탈수 증상을 맞기 위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에는 음식을 먹는다 하여도 전부 그대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몸에 제대로 영양소가 흡수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음식을 가려서 먹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장염에 좋은 음식을 찾아 챙겨 먹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장염에 걸렸다면 자극으로 인해 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그대로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장염이 걸렸을 때는 위와 장을 진정 지켜주고 염증을 완화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것 중에서 대표적으로 양배추를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요. 양배추는 흔히 위에 더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위뿐만 아니라 장에도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데쳐서 밥과 함께 먹거나 샐 로드로 먹게 된다면 식이섬유 성분으로 인해 자극받은 장을 진정시켜주어 조금은 장을 편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두 번째로는 매실입니다. 매실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가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매실에는 살균작용을 하고 더불어 항균작용까지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몸속에 염증으로 인한 탈이 났을 경우라면 빠르게 이를 진정시키기는 효과를 볼 수가 있는 식품입니다. 또한 위에 좋다고 알려져 있듯이 소화액의 분비를 늘려주기 때문에 위장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속이 좋지 않은 분들도 매실을 드신다면 조금은 속을 편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세 번째는 탈수를 막아주는 보리차입니다. 흔히 우리가 병원을 가면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라고 말을 합니다. 이렇듯 장염에 걸렸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탈수인 만큼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물만 먹어도 설사와 구토를 하는 경우라면 몸에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보리차를 통해 탈수를 예방하고 설사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보리차를 마시면 장염으로 인해 나타났던 열감 증상에도 개선이 될 수 있으므로 만약 장염에 걸렸다면 보리차가 아니더라도 물 종류를 챙겨 먹고 탈수를 막아야 한다는 점은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네 번째는 두부입니다. 두부는 단백질과 비타민과 무기질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장염으로 인해 약해진 몸에 영양을 더해줄 수가 있습니다. 또한 두부는 체내에 흡수도 빠르기 때문에 장염으로 고생한 뒤에 빠르게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장염이나 배탈이 난 뒤에 먹기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 식품이라 입맛이 없을 때도 무난히 먹을 수 있고 속에 부담도 없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음식이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이온음료를 추천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온음료의 경우 장염으로 인해 밥을 먹지 못하고 설사나 구토를 통해 기운이 없는 경우라면 병원에서도 이온음료를 마시라는 말들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설사를 갑자기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면 우리 몸은 심각한 탈수 증상을 나타낼 수 있고 이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빠져나가는 수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온음료를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이온음료라 할지라도 당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제품의 경우라면 평소 당뇨나 지병 등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러한 제품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염으로 인해 음식을 먹기 힘든 경우라면 이때는 영양공급을 위해 부담이 되지 않은 흰 죽이나 미음을 추천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미음의 경우 죽보다도 더욱 묽게 만든 음식으로 몸이 약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때 챙겨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장염일 때는 다른 어떤 음식들 보다도 부담이 없는 미음을 권해드리기도 합니다.
미음의 경우 물보다는 걸쭉하지만 죽보다는 조금 더 묽은 곡물 음식으로 가정에서는 믹서기를 통해 쌀을 곱게 갈아 끓일 수가 있으므로 별도의 재료가 필요하지 않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음식입니다. 장염의 초기에는 이러한 부담감이 없는 음식들로 조절을 해가면서 증상에 따라 식사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섣불리 판단해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보단 조금은 기간을 두고 서시히 장이 제기능을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음식을 바꿔 먹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장염에 한번 걸린다면 우리는 생각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약물로 인해 빠른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더운 여름철에는 음식물을 항상 조심해야 하며 물은 되도록 끓여서 드시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즐겁게 지낼 수 있으니 각자 자기 몸 관리에 신경 써서 힘든 여름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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