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라인 군살 없애기 위한 방법

하루하루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전에는 붙지 않던 살이나 부위에 군살이 생기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특별히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살이 쉽게 찌는 현상을 겪게 되는데 흔히 나잇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나이로 인해서 붙게 되는 허리라인 군살 없애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나잇살에 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큰 주된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30대부터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십 년 주기로 일정량 감소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서 근육량도 줄어들고 신진대사량이 떨어지면서 신체가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쉽게 지방으로 변해 젊었을 때와 달리 쉽게 살이 찌게 되고 허리나 옆구리, 뱃살에 군살이 붙게 됩니다.

성별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남성은 남성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는 테스토스테론이 점차 감소하면서 근육이 줄어들고 복부비만이 생기면서 허리라인 군살 없애기에 주목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30세 전후로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사실 현대 남성은 이 시기에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하며 음주나 좋지 않은 식습관, 생활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로 나잇살이 더 쉽게 찌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갱년기를 겪게 되면서 지방 분배에 관여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점차 감소하는 것을 만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나잇살이 쉽게 붙게 되고 역시나 마찬가지로 허리라인 군살 없애기 방법을 알아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참고로 갱년기에 들어선 여성의 경우에는 1년에 0.8 kg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기관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가 듦에 따라 허리라인이나 등, 뱃살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 평소에 꾸준히 근력운동이나 유산소 운동하면서 체력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30대부터는 노화로 인해서 체중증가가 시작되는 나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세네 번 하루 삼십 분에서 한 시간 정도의 꾸준함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허리라인 군살 없애기 위해서는 식단관리도 중요합니다.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도록 하며 식단에서는 채소나 단백질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 같은 양을 먹더라도 더 쉽게 찌는 나이에 이르러서 과식까지 하면 더 많이 찔 수 있고 군살이 쉽게 붙게 됩니다. 

체중 관리는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움직임이 많은 부지런한 생활 습관으로 이어져야 쉽게 찌지 않은 체질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라인 군살 없애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면 막상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을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꾸준한 의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살이 찐다는 것은 우리가 먹은 만큼 칼로리를 에너지로 소모하지 못해 남은 양이 저장됨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람이 먹은 만큼 에너지로 소모를 해주지 않으면 먹는 양을 줄이거나 혹은 운동으로 많이 움직여줄 수 있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뱃살이나 옆구리 군살을 빼는 핵심은 이 곳에 있는 지방을 연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굶는 것이 아니라 이 부위에 축적된 살을 빼주는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아래 뱃살 빼는 데 도움 되는 음식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1.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가진 과일이면서 뱃살을 빼주는 작용도 돕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한 쥐의 복부지방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떨어트리고 인슐린을 증가하도록 도움을 주어서 심장질환이나 당뇨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2. 호두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으로써 이 지방산은 체내에서 강력한 항염 작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유발하는 호르몬의 조절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몸은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하기 위한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보충해주면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억제하고 막아 배에 지방이 쌓이는 일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느끼게 되는 순간에는 지방을 축적하는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어 단기간 몸 전체를 순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파프리카를 먹어주면 이런 작용을 막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대신 오렌지나 키위, 딸기 등으로 대처할 수도 있습니다.

4. 자몽
한 연구에서 세끼 끼니 전마다 자몽 반 개 또는 자몽주스를 마신 사람의 허리사이즈나 체중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자몽은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과일로써 포만감도 가지고 있어 다른 음식을 먹지 않게 줄여주는 작용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주는 나린진이라는 물질도 아주 들어있습니다. 쓴맛을 내는 물질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 과실에는 이뇨 작용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수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5. 요구르트
저지방 요구르트로 유제품을 많이 먹어주면 체지방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제품에는 체내 지방을 축적하거나 분해하는 것을 조절하는 칼슘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요. 또한 아르지닌이라는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지방 연소와 근육을 늘리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고지방 유제품은 포화지방이나 칼로리가 높아 오히려 군살을 늘리는 역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지방으로 대체하여 먹어준다면 허리라인 군살 없애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